집 가까운 공원에 갔습니다. 6월 꽃은 활짝 폈고 하늘도 맑고 햇살은 엄청 강합니다.
한 번도 선번을 당해본 적도 없고 선크림 안 바르고도 피부가 달아오르거나 심하게 타본 적이 없었는데.....;;;
자외선이 너무 강해서 선글라스 없이는 눈을 뜨기가 힘들고 선크림을 발라도 피부가 화끈거립니다...ㅠ.ㅠ
하지만 장미는 예뻤어요. 장미가 이렇게 많은지도 몰랐고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_=
크기는 크지 않지만 종류도 많고 잘 정리돼있습니다.
한 번 더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주일 내내 흐리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네요...
꽃 다 떨어지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