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공항에서 비행기 놓치는 것에 정신줄을 놔서 이미그레이션에서 I-20에 도장이 찍혔는지 확인해야지 하던 것도 잊고 그냥 나왔어요;;
결국 입국장을 나와서야 생각이 나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사무실로 가보래서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로 갔지만 거기선 우린 도장 없음. 이미 나왔으면 도장 못 받음. 넌 이미 미국 입국했으니 없어도 상관없음이란 대답만 받고 나오게 됐고
학교 인터내셔널 오피스에 문의하니 일단 학교에 들어와서 와라 얘기해보자란 답변만..... 그래서 뭔가 해결책이 있을 줄 알았더니 인터내셔널 오피스에 가보니 괜찮음이란 말만....;;;;
결론적으로 들어온지 20일이 넘었지만 은행,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 등 아무 곳에서도 스탬프에 대해서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재입국시 문제가 된다느니 DMV에서 문제 삼는다느니 하는 말들이 있지만... 다 필요 없어요.
그냥 도장 찍는 걸 잘 잊어버리나 봅니다;;;
인터넷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홈피에서 USCIS(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에 보면 자세히 나와있어요. 스탬프 찍어주지만 없어도 아무런 문제없다. 부정적 영향 같은 없다고 나옵니다;;; 이 내용을 확인하고 나서야 안심..ㅋㅋ
참고 ★★★★ (별 네개를 클릭해서 홈페이지 내용을 참고하세요.)
결론.. 난 도장은 없지만 당당하다. ㅋㅋㅋ
단, I-94에는 도장이 있어야하고 여권에 붙여서 잘 보관하세요!
그리고 다음에 미국으로 들어올 때 다시 도장받을 수 있구요. Infopass를 통해서도 미국내에서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infopass로 다시 받아볼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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