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활 2013. 9. 9. 06:40




이번 학기는 정말 최고로 바쁜 거 같다.

매주 나오는 숙제들도 하나당 대부분 짧아야 3-4일, 길면 5-6일씩 걸리는데 그런 숙제들이 매주 세개씩 나오니 정신 없다. 그와 더불어 중간 중간 퀴즈와 중간고사도 있으니 마음의 여유가 자꾸 없어지는 느낌이다.


현실 도피인지 잠만 많아지고 있고 대신 걱정으로 잘 자지도 못하는 상황...;;;

밥만 많이 먹고 있다...=_=;;


이번 학기는 운동도 빡세게 하려고 클래스 듣는 패스도 끊어놨는데 숙제하느라고 시간 맞춰서 가보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사실 이번 학기는 바쁘게 보내고 싶어서 여러가지 계획들을 세워놓고 하려고 했는데 숙제만으로도 벅차서 다른 계획한 것들을 못하고 있어서 시간관리를 더해서 자투리 시간을 내야하나 싶다.

















숙제내는 날은 수업하는 시간까지 집 밖을 못 나가고;;; 숙제만 미친듯이 들여다보고 있고 수업이 없는 날은 리딩과 복습하러 도서관이나 스타벅스를 간다... 이게 일과라니.....;;;

주말에나 운동을 가고...ㅠ.ㅠ 아까운 내 돈... 그냥 짐에 갈걸 괜히 패스를 끊었나보다... 이렇게 바쁠 줄 몰랐어...

바빠서 그런지 시간도 엄청 빨리가서 벌써 10월 중순을 넘어섰다. 한달 반 뒤면 학기가 또 끝나다니....

24시간이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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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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