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은...

생활 2013. 6. 21. 12:51


<노르웨이>


기말이 끝나자마자 이틀 뒤, 한국으로 슝~ 했습니다.

무려 대기시간 + 비행시간으로 25시간을 썼지요. 뭐.. 들리는 곳마다 맛난 거 사먹고 재밌었습니다.

오자마자 집 이사를 하고, 바로 여행을 떠나서 6월이 훨~ 지난 6월 9일에 도착해서 지금까지 아직 시차적응이 안된건지;;;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안한지가 한달이 다 되어서 이제 오늘부턴 러닝이라도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시험기간 스트레스를 운동은 안하고 먹는 걸로만 풀었고, 여행가서도 와구와구 먹었고... 지금 굴러다니기 직전입니다.

한 달이 너무 후딱 지나가버려서 정신 없네요;

이제 방학동안 계획했던 걸 쭉쭉 진행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국내도 좀 쏘다니고 하려고 합니다.







<덴마크>



아... 시작은 반이라는데... 시작이 참 힘드네요.

놀고 싶은 이 마음...ㅠ.ㅠ

앞으로 공부도 시작하면 블로깅도 더 열심히 할 것 같네요..크크크크


P.S. 여행사진은 찍어서 바로 올리지 않는한 귀찮군요....ㅡ_ㅡ

게다가 쓰고 보니 참 허접하기 그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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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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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시험...

생활 2013. 5. 11. 17:40

왜 항상 평소에 이렇게 공부를 하지 못하는 거니...

현재 시각 4:27분.... 과다한 카페인으로 머리는 띵하고 풀어야 할 문제는 아직 태산처럼 많다.

아................................ 또 벼락치기.....





어느 순간부터 완벽해야 모조리 다 했냐보다 어느 정도에서 만족하고 멈출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과 포기하자 싶은 것들을 나누고 있게 되는데, 대체 뭐하고 있는 짓인지......



내가 앉은 쪽엔 내 앞 테이블에 한 명을 제외하고는 어느 덧 모두 가버렸는데...

웃긴건 서로 한숨을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다는 것...

앞에 분! 열심히 해봅시다!!!


3시간동안 꼼짝도 안하고 문제만 풀었으니 쉬는 시간 잠깐정돈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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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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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ed by Melissa>

베이크드 바이 멜리사는 미니 컵케익 집이에요.

미니라기에도 너무 작은 컵케익이고 가게도 작고 앉을 곳은 당연히 없고 무조건 테이크아웃입니다.

1개, 3개, 6개단위로 팔고 더 큰 단위도 많습니다.

체인이라 뉴욕에도 아주 많을 거에요;; (다 찾아보진 않아서)

제가 간 곳은 컬럼부스 써클에 있는 거였습니다.








어차피 이름은 모르겠고 써있지도 않으니 진열장에 보면서 고르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아침으로 산 6개... 6개에 5.5불이었습니다.

정말 한 입 크기라 크기에 비해 비싸다고 느껴졌지요;;;









정말 작죠?

일반적인 컵케익의 1/4 혹은 1/5정도 될듯요.

컵케익은 한 개 다 먹기가 힘든 방면 작아서 그런지 여러개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외엔;;;

딱히 좋은 지는 모르겠습니다.

맛이 없다기보다 작다는 특징 외엔 다른 집보다 훨씬 맛있다는 차별성은 못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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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o tea cafe>

이곳도 체인이라 많이 있지만 제가 간 곳은 베이크드 바이 멜리사와 두블럭 차이나는 곳입니다.





파는 차와 커피는 페어 트레이드를 통한 것들입니다.

텀블러와 티팟, 인퓨저, 머그컵 등의 다양한 상품들이 있고 차도 선물세트나 무게를 재서 팔기도 합니다.








궁금한 음료는 try하고 싶다고 하면 작은 잔에 맛도 볼 수 있습니다.

전 달달한 컵케익을 산터라 얼그레이에 우유를 추가해서 마셨습니다.








컵케익과 우유 넣은 얼그레이... 맛나요!!!!!!






Posted by la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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