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가볍고 밀착력 있게 발리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




예전에 틴티드모이스춰라이저 쓰던 시절의 색상…
바르고 나면 살짝 끈적거리고 번들거리고 생각보다 백탁이 심함.
(3월 기준) 운동하러 갈 때 사용하는데 워터프루르 능력은 좋으나 땀 식고 나면 얼굴 조임. 그리고 약간 땀나면 얼룩덜룩해지네요… 드러워보임.

8월, 현재 사용감은 땀에 약함. 녹아나와서 하얀 땀이 흐름
땀이 조금 날 때는 몰랐는데 여름돼서 뚝뚝 떨어질 정도가 되니 녹아나오는게 확연히 보임.
바르고 나면 팔 닿는 곳 뿌옇게 묻어남. 자동차 시트 허옇게 됨.

운동할 때는 비추고 물놀이 가서나 몸에 쓸 수 있을거 같은데 굳이 이럴 때 쓰기 위해 필요할까 싶음.

8월 중순, 바닷가 놀러감
뭘 가져갈까 하다가 평소 운동할 때 잘 쓰는 아넷사는 산호초에 유해한 성분 벤조페논-3,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가 없다고 하는데 다른 성분들 때문에 찜찜해서 이걸 갖고 갔음.
같이 가져간 이니스프리 롱래스팅 선스크린 이엑스(레포츠용, 유무기 혼합자차)는 물기를 닦고 발라도 안 발리고 곁도는 느낌인데 이건 착착 발리고 고정은 잘됨.
클렌징은 오일로 잘 녹여내야 세정됨.

다시 한 번, 물놀이를 위해 굳이 이걸 사야할까 싶은게 다른 선택지가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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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re UV Aqua Rich Watery 

Essence SPF 50+ PA++++




비오레 유브이 아쿠아 리치 워터리 에센스


계속 사려고 들여다 봤지만 배송이 최소 3-4주고 가격도 오르락 내리락 해서 이제야 겨우 샀습니다. 아마존에서 개당 10불정도 였습니다.





미국 자외선 차단제는 보통 백탁 없는 화학 자차에는 아보벤존이 들어가는데 아보벤존 자체 때문인지 아니면 아보벤존을 안정화하기 위해 들어가는 성분 때문인건지 일단 아보벤존이 함유된 선크림을 쓰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거나 계속 눈을 깜박깜박 해야해서 좀 괴로웠습니다. 게다가 한국처럼 로레알이 미는 멕소릴 같은 류는 FDA 승인이 안나서 미국에선 구할 수가 없고요.



사실 괜찮은 선크림 찾는게 정말 힘든거 같은데요. 적절한 지수 + 사용감 + 눈 시림 없는 제품을 찾는게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한국에선 지수가 좀 낮아도 괜찮았어서 크게 고르는데 힘들지 않았고 일본 제품도 구하기 어렵진 않아서 니베아나 비오레, 맨소래담 제품들을 많이 썼었습니다.



그런데 미국 오고 나니 일단 햇볕이 너무 강하고 한 여름엔 눈 뜨고 다니기 힘들 정도고 한국에서는 까매지거나 타는 것도 거의 없었던 제가 정말 미친듯이 시커멓게 막 타더군요ㅠㅠ 

게다가 제품들도 눈시림이 있거나 아니면 얼굴이 희뿌옇게 백탁이 심하고 게다가 대부분 유분감이 넘치고 많이 바르면 때처럼 밀리고, 오일프리면 너무 뻑뻑해서 피부가 아플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대충 타협해서 그냥 번들거리고 눈 시린 자차를 바르고 다녔습니다.






이 제품을 사고 난 후 든 생각은 유레카! 인데요.


일단 튜브형태로 양조절이 쉽고 짜보면 유백색의 젤크림 같은 형상입니다. 

그리고 텍스쳐도 젤크림처럼 시원하고 금방 흡수되고 엄청 많이 발라도 때처럼 밀리거나 번들거리는 게 없습니다. 오히려 세팅되고 나면 약간 쪼이는 느낌도 있어서 바르기 전에 크림을 바르고 나서 바르니 딱이네요. 

이전에는 선크림 번들거림 때문에 메이크업 하기 전에 매티파잉 제품이나 파우더로 꼭 마무리를 해줘야 했는데 안 그래도 돼서 만족스럽습니다.

백탁 현상도 없고 양껏 많이 바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쓰던 제품 중엔 가장 만족스럽고 이상적입니다.


단지 여기서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게 문제네요ㅠ


가벼운 발림성, 백탁 없고 밀림 없고  번들거림도 없는 좋은 자외선 차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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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첫 포스팅이라니..... 


드럭스토어닷컴에서 주문하면 따로 개별 포장을 해줘서 좋네요.



가볍고 선명하고 벨벳 같은 매트함에 촉촉함. 젤 텍스처의 왁스 프리라고 합니다.




레브론 립스테인과는 다르게 각진 곳이 하나도 없이 둥글 납작합니다.

립 스테인 경우에는 좀 헐거워지면서 새는 경우도 있었지만 울트라 매트 케이스는 세울 순 없지만 확실히 더 튼튼해 보입니다. 

가방에서 막 굴려도 뚜껑쪽으로 나오는게 없습니다.






특히 나오는 구멍 부분이 더 좁고 빡빡해서 지저분해지고 묻기는 하지만 새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좁아서 양조절도 훨씬 편하구요.






팁 부분은 납작하고 일직선으로 꺾인 곳 없고 앞 뒤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바르기엔 좀 조금 불편합니다.

향은 버터레몬향으로 강하지 않고 거슬리지도 않다고 생각했는데 설명을 보니 망고 + 바닐라라고 하네요;;

손에 발라보면 매트한데 광택이 느껴지는 텍스쳐입니다.
매트하게 표현되지만 바를 때는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고 입술이 조이거나 건조함 없이 편안합니다.
색상 발색은 아주 좋구요. 입술 각질 때문에 매트한 걸 못 바르지만 일단 보기에는 매트하게 표현되는데 입술에서는 촉촉해서 느낌은 립글로스를 바른거 같고 거울로 보면 매트한 립스틱을 바른 것처럼 보여서 아주 만족합니다.

립스테인과 비교하자면 질감이 아주 아주 쪼끔 더 빡빡하지만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발라보면 립스테인은 촉촉하게 선명하게 발색되고 울트라 매트는 매트하고 선명하게 발색됩니다. 둘 다 입술은 편안하구요. 지속력도 깁니다.

아마 날씨에 따라 기분에 따라 바를 수 있어서 일년 내내 립스테인과 울트라 매트면 여러가지 색상으로 다양하게 바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확실히 기존보다 매트해서 그런지 잔에 묻어나는 것도 덜하고 지속력은 정말 좋네요.
선명한 색이 쭉~ 갑니다.





좀 어둡게 찍혔는데 왼쪽이 플러테이션, 오른쪽이 러브인데요.

플러테이션은 형광끼 있는 복숭아색? 살구색? 같고 러브는 따뜻한 레드입니다.


이번 주가 레브론 40% 세일이라 디보션과 어딕션을 더 구매해볼까 합니다.


정리하자면, 

선명하고 매트하게 발색, 긴 지속력, 입술의 편안함일 듯 합니다.

특히 입술이 불편해서 매트한거 안 바르셨던 분들 저처럼 입술에 주름이 쫙쫙가고 각질이 막 나오는 분들에게 좋을거 같습니다.


확실히 레브론은 립제품으로 실패는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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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틴트를 참 좋아합니다.

일단 입술색이 어둡기도 하고 각질도 엄청나고 물이나 차, 커피도 많이 마시는 편이구요.

그래서 그냥 바르면 묻어나거나(특히 컵에 지저분하게 묻어나는 게 은근히 신경 쓰입니다) 지속력 걱정 없는 틴트류를 아침에 바르고 보통 건조해지니 자주자주 투명한 립밤을 덧바릅니다. 투명하니 거울 안 봐도 되고 그냥 슥슥 문질러 바르는 거지요.


보통 틴트류는 색상이 꽃분홍, 다홍 등의 강렬한 색깔이고 내츄럴하거나 누디한 색은 잘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발색이 잘 될수록 색이 더 인위적이고(동동 뜨는 거죠) 그렇지 않으면 골고루 발색이 안되서 어느 부분은 더 되고 어느 부분은 덜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ㅠㅠ


제가 유일하게 다 쓴 메이크업 제품은 오직 하나로;; 미샤에서 나온 틴트밤인 키써블 스틱 이었는데요. 바르면 색깔도 인위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발려서 매우 좋아했고 발색 조절, 골고루 바르기가 아주 좋아 거의 인생템입니다. 거울 없이도 슥슥 발라도 예쁘게 표현 됐었죠. 그러나 다 쓴 뒤 미국에서 구할려니 너무 비싸서 사재기 할 날을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신 색이 다양하지 않아서 제가 바를만한 색은 하나 였습니다.


베네피트에서 나온 제품들도 베네틴트, 포지틴트, 롤리틴트, 차차틴트를 써 봤으나 베네틴트를 제외하고는 좀 어색한 느낌이고 결정적으로 너무 건조하고 구린 붓으로 골고루 바르기가 힘들어서 별로 였었습니다.


그리고는 레블론에서 나온 립버스트 매트 밤 (스틱타입)을 써봤으나 색깔이 너무 인위적인 형광펜 칠한 느낌이고 뚜껑이 약해서 파우치에 넣고 다니니 깨지고 크레파스 넣고 다닌 효과가 나서 버렸습니다ㅠ

그 뒤에 나온 레블론 컬러스테이 모이스춰 스테인은 발색력도 좋고 촉촉하고 지속력도 좋아서 잘 쓰고 있지만 아무래도 양손을 써야하는 제품이고 약간 끈적이는 형태고 발색도 매우 잘돼 거울 보고 발라야한다는게 좀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품질은 매우 만족스러워 요즘 아주 잘 쓰고 있지요.





코랄 오브 더 스토리(159A), 카페인 픽스(164A), 리코 모브(126)


그러던 차에 드럭스토어에 갔다가 웨트 앤 와일드가 40% 세일한다길래 뭐 살게 있을까 싶어서보니 밤 스테인이 좋아보였습니다 ㅋㅋㅋㅋ

게다가 원래도 2.99불인데 40% 세일하니 1.8불로 초저렴합니다. 물론 웨트 앤 와일드 구매 경험과 가격을 생각했을 때 크게 기대는 안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발색도 골고루 잘되고 지속력이 아주 좋은 것이 아침에 바르면 저녁까지 남아서 클렌징할 떄보면 색이 고대로 묻어나오네요. 그리고 발림성이 아주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코랄 오브 더 스토리, 카페인 픽스, 리코 모브



게다가 세가지(리코 모브, 카페인 픽스, 코랄 오브 더 스토리)를 샀는데 코랄 오브 더 스토리는 조금 튀게 발색되긴 하지만 리코 모브랑 카페인 픽스는 아주 자연스럽고 예쁘게 발색 됩니다!!

데일리로 막 발라도 될 정도로요!! 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하니 가성비로 따지면 정말 최고입니다.


게다가 레블론 밤 스틱처럼 막 닫는게 아닌 홈이 파져 있어서 딸각하고 닫을 수 있고 투명이라 살 때 색 확인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원래 두개 사려다 세개를 샀습니다 ㅋㅋ


최근 산 제품들인 로레알 섀도우 팔레트, 로레알 립스틱, 립밤 다 실패였는데 그러던 차에 이 제품은 근래에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제일 마음에 듭니다.


웨트 앤 와일드 제품은 대학교 때 틴티드 모이스춰 라이저 한 번 써보고 최근에 립스틱이랑 섀도우 써본게 다인데 그 동안 가격 대비 질은 좋을지 몰라도 재구매 의사가 있었던 제품은 없었는데 마음에 드는 것은 물론이고 재구매 의사가 있을 정도로 좋습니다. 가성비 따지지 않고 레블론이나 로레알, 메이블린 정도로 좀 더 비쌌더라도 샀을 거 같습니다.


무른 질감이라 나스 립펜슬처럼 발림성이 좋고 발색도 좋고 지속력도 짱 좋습니다. 그리고 각질부각이나 주름에 끼거나 하는 것도 적고요. 그리고 색상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아마 미샤 틴트밤에 이어 다 쓸 수 있는 가능성이 제일 높은 제품이 아닐까합니다.


장점

긴 지속(틴트효과), 좋은 발색(밤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내츄럴한 색도 잘 발색됨)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색상

입술상태 상관없이 바를 수 있음(각질 부각, 주름 끼임 없음)


단점

막 바르다가 입술 밖으로 나간 걸 모르고 있다가 한참 뒤에 확인하고 지우려니 안 지워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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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인지 동네에서 또 레블론 40% 세일을 한다길래 일단 바르셀로나 나잇을 사왔습니다.

색깔은 자주색? 좀 다운된 핫핑크?입니다. 아아 설명을 못하겠어요;;;








아랫사진보다 이 사진이 실제 색깔에 더 가깝습니다.


사실 전체적인 색상으로 봤을 때 이게 제일 잘 맞을 줄 알았는데… 얼굴톤이 바껴서 그런지 저한텐 칸 크러쉬가 제일 잘 맞네요. 그래도 어디 놀러갈 땐 발랄하게 눈화장 거의 없이 바르기 좋을 듯 합니다.






스톡홀름 시크는 사진보다 좀 더 어둡구요. 칸(깐느) 크러쉬는 거의 비슷하고 바르셀로나 나잇은 윗 사진과 거의 비슷합니다.



제가 발견한 하나는 보통 매트한 립스틱을 바르기 위해서 기초부터 립밤을 발라 입술 상태를 좋게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해도 매트한걸 바르는 순간 각질이 우수수 올라와서 지저분하게 보이곤 했었는데요.

이 제품을 발라주고 그 위에 매트한 걸 바로 덧바르면 약간 믹싱되면서 세미 매트하게 잘 표현됩니다.

각질 없구요. 좀 세팅된 다음에 바르면 매트한 립스틱 자체의 색상이 더 잘 표현됩니다.

바를 엄두가 안나서 쳐박아뒀던 매트한 립스틱들을 꺼내게 합니다 ㅋㅋㅋ

특히 누드톤 립스틱들은 촉촉하면 발색이 안됐고 매트하면 각질 땜에 구렸는데 어두운 입술색으로 누드톤을 바르기 힘들었던 저에게 각질 없이  세미 매트하지만 속은 촉촉하게 누드톤을 바를 수 있게 해줍니다.



처음에 올린 자세한 후기입니다. 클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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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술 각질은 아무리 제거해도 항상 다시 생겨서;; 보통 립스틱보다는 틴트를 바르고 그 위에 수시로 립밤을 발라주거나 립글로스를 쓰거나 하는데요. 립밤은 괜찮은데 립글로스는 그 끈적임이 강해서 머리카락에 붙고 먼지도 붙는거 같아서 바르긴 하지만 좋아하지 않습니다.








<실패한 스톡홀름 시크, 성공한 칸(깐느) 크러쉬>


그러다가 집에서 전단지를 보던 중에 동네 드럭스토어에서 레브론 40프로 세일을 봤고 뭘 살까 하다가 이 제품을 샀습니다. 드럭제품 특성상 테스트를 할 수가 없고 케이스 특성상 색상을 알 수가 없어서 구글로 대충 보고 샀다가 첫번째는 대실패를 맛봤습니다. 바르고 나니 너무 늙어보이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틀정도 발라보니 촉촉한데 립글로스 같은 끈적이는 질감이 아닌 좀 더 묽은 촉촉함이라 입술도 편안하고 특히 발색이 킹왕짱입니다.


제 입술색은 원래도 좀 어둡고 탁하며 입술 안에 투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베이지톤이나 누드톤의 옅은 색은 바를 엄두를 내기가 힘들고 그나마 발색이 잘 되는 매트한 질감의 립스틱은 입술 상태가 구려서 못 바르고 촉촉한 타입은 발색이 잘 안되는 경우엔 발라도 투톤으로 되더라구요;;;

그래서 보통은 틴트 + 립밤을 애용했었습니다.


그런데 발색도 좋고 입술도 매우 편하게 만들어주어서 다시 가서 신중하게 색깔을 골랐습니다.

그냥 보기엔 약간 형광빛이 도는 피치인데 이걸 바르면 묘하게 안색이 환해진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

색깔도 만족스럽고 바르고 약간 시간이 지나면 그냥 촉촉한 립스틱을 바른거 같습니다. 번들거리지 않아요.

있는 대로 색깔을 다 사볼까하는 충동에 엄청 시달렸습니다.






몇 분 뒤 닦아낸 상태입니다.


그리고 지속력도 좋습니다. 제품 자체도 입술에 오래 남아있지만 스테인 효과로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어도 바로 발랐을 때보다 색은 연하지만 남아있습니다. 그 점도 만족스럽구요.


색상명이 다 도시 이름이라 기억하기 쉬운데요. 다음에 세일할 때 바르셀로나와 엘에이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저는 만족스럽게 잘 썼는데 엘리 리뷰를 보면 그닥 평점이 높지는 않습니다.

각질이 별로 없고 입술색도 좋다면 다른 대안이 많을 듯 합니다. 이러면 뭐든지 바를 수 있지요 ㅎㅎㅎ

40% 할인해서 5.99면 가격도 괜찮고 품질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장점:

끈적임이 아닌 촉촉함

선명한 발색

좋은 지속성과 틴트 효과

세일하면 저렴한 가격

드럭 치고 케이스가 구리지 않음

꼼꼼하게 바르기 좋은 팁

(+) 위에 매트한 립스틱을 덧발라 어두운 입술색에 깔끔하게 세미 매트한 누드톤을 올리기 좋음


단점:

구매시 색상을 전혀 알 수가 없음 -> 실패 가능성 높음


스톡홀름 시크 색상이 한국에서 엄청 인기인가 봅니다ㅠ

제일 처음에 산거였는데 저한테 형광등을 켜주는 효과는 없었고 점잖게 보이게는 하나 다르게 말하면 늙어보였는데 말이죠ㅠ

여러분 꼭 테스트 해보고 사세요!!


바르셀로나 나잇 리뷰 (클릭시 두번째 바르셀로나 나잇 리뷰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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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린 핏 미 파운데이션 매트 앤 포어리스 130 버프 베이지(왼쪽)입니다.

뉴트럴계의 세번째 쉐이드 입니다.

두이 앤 스무스(중건성용, 오른쪽)이 마음에 들어서 중지성용을 샀는데요. 

색상은 약간 붉은기가 있어보입니다. 그냥 사진으로만 봐도 왼쪽이 훨씬 붉습니다. 그러나 바르면 다행이도 그렇게 붉진 않습니다. 발라도 불타는 고구마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







크기도 같고 원래 핏미 파운데이션에서 두가지로 나눠져서 리뉴얼 된거 같은데 쓰다보면 크게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버프 베이지를 바르면 제 피부에 약간 밝은데 이 제품은 버프 베이지를 발라도 어둡지 않고 제 피부색에 그냥 잘 맞습니다. 제 얼굴이 좀 어두운 편이니 아마 많은 분들이 클래식 아이보리나 누드 베이지를 고르실텐데 다른 분들 리뷰로는 밝을수록 더 붉다고 들었습니다;;;;








리얼 테크닉 브러쉬로 바르면 부드럽고 얇게 잘 발리는 데요. 메이블릿 핏 미 파운데이션 중건성용이나 중지성용이나 둘 다 발림성은 아주 좋습니다. 부드럽게 잘 발리고 들뜨는 것도 없이 마무리됩니다. 손으로 막 발라도 잘 발립니다.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가볍고 부드럽게 잘 발립니다.




저는 보통 파운데이션을 하면 파우더를 하지 않고 저녁까지 남아있는 편입니다.

여름엔 보통 날씨도 덥고 땀도 흘리니 약간 번들거리긴 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처음엔 잘 세팅된 듯이 있다가 조금만 온도가 올라가도 파데가 묻어나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얼굴을 만졌다가 손톱에 끼어나오는 파데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처음 발랐을 때도 매트하지 않고 그냥 촉촉합니다. 저의 여름 파데인 메이블린 드림 매트와 비교해보면 이 제품이 과연 지성용이 맞나싶습니다. 파데 + 파우더를 해도 그렇게 쪼이는 느낌 없이 편안합니다. 아마 지성분들보단 중건성분들이 여름에 쓰시기엔 괜찮지 않나 싶기한데 굳이 색상에서의 붉은기를 감수하면서까지 써야하나 싶습니다.

전 어두운 편이라 색상이 맞긴한데 피부가 밝은 분들은 정말 정말 고르기 힘드실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색상이 굉장히 어둡고 밝은 색상일수록 붉은기가 더 잘 나타나니까요=_=


결론은 굳이 사야할까 입니다. 드럭브랜드들에도 많은 종류의 파데가 있고 메이블린에도 괜찮은 다른 파데가 있는데 색상도 그렇고 매트하다고 써놓고 안 매트한 파데를 굳이 써야할까 싶네요.


차라리 건조해지는 가을이나 겨울에 쓰면 나을 거 같은데요. 그렇게 되면 두이 + 스무스와 도대체 다른게 뭔가 싶네요;;;;

일단 메이블린에서 말하는 매티파잉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장점: 건성이 여름에 쓸 수 있다. 발림성이 좋다.

단점: 색상이 붉고 어둡다. 매트하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 모공에 끼인다.


역시 메이블린은 겨울엔 드림 스무스, 여름엔 드림 매트가 진리인 듯 합니다.




(+) 아아아 메이블린… 여름내내 메이블린 핏미 파운데이션 매트 앤 포어리스를 썼습니다. 왜냐하면 여름이었으니까요;;; 여러가지 놔뒀다면 다른 걸 쓸 생각을 했을텐데 정리하면서 안 쓰는건 넣어놓고 이것만 빼놔서 이제서야 깨달은 듯 합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대부분 에어컨이 펑펑 돌아가서 추운 편인데도 점심 때 나와보면 항상 피부가 지저분해보이고 모공에 고여있는 모습이 보여서 처음엔 피부 문제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케어를 해도, 바르는 방법을 바꿔봐도 안되더군요. 결국은 파데 문제였습니다. 무너지는게 순식간이고 예쁘게 무너지지 않고 드럽게 무너집니다ㅠㅠㅠㅠ 저한텐 안 맞네요. 겨울에도 여름에도 안 맞으면 도대체 언제 쓰라고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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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드럭스토어에서 웨트 앤 와일드 40% 세일 소식을 듣고 사러갔습니다.

일단 제 입술은 일년내내 건조하고 터있습니다.
립밤을 열심히 열심히 발라줘도 매트한 립스틱을 바르면 각질이 일어나구요.
그래서 항상 무른 타입의 립스틱을 바르거나 틴트 + 립밤 혹은 립글로즈를 바릅니다.
사다놓은 맥 립스틱은 집에서만 발라볼 수 있고 집 밖에서는 각질 때문에 바를 수 없구요.
그나마 가장 매트한게 미샤 시그니쳐 글램 아트 루즈입니다. 그나마도 밑공사를 해야 바르기 괜찮고 계속 쓰다보니 컨디션에 따라 각질이 올라옵니다;;;

아마 제가 가지고 있고 발라본 립스틱 중 가장 매트합니다. 발림성이 마치 고무 지우개를 입술에 문지르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신기한게 발림성은 그지 같은데 각질은 하나도 안 올라옵니다. 심지어 입술이 꺼칠꺼칠한 상태에서 발라도 그 이상의 각질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발색은 엄청 잘되구요.


져스트 피치



세일해서 일단 906D Wine Room과 906D Smoking’ Hot Pink를 산 뒤 다음 날 가서 903C Just Peachy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뽐뿌를 줘서 사게 만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와인룸과 스모킹 핫핑크


발림성은 뻣뻣하고 바르고 나서도 건조하지만 발색력이 뛰어나고 각질이 안 올라와서 요즘 주력으로 바르고 있습니다. 가끔 그 위에 립글로즈를 올려주고요.
그리고 지속력도 뛰어납니다. 평소에 워낙 무른 립스틱만 발라서 물 한모금 마시거나 하면 금방 지워졌었는데 음료 한잔을 다 마시고 나서도 남아있네요.
매트해서 주름은 약간 부각되지만 어차피 얼굴 앞에서 뚫어지게 쳐다보지 않는한 안 보입니다.
평소에 입술 각질 때문에 매트한거 못 바르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대신 바를 때 반복해서 몇번 덧바르면 각질이 2-3개 올라옵니다. 제거해주고 나면 더이상 올라오지 않고요. 그리고 발색력이 좋아서 딱히 한번을 초과해서 바를 일이 잘 없습니다.

와인룸, 스모킹 핫핑크


져스트 피치


가격은 40% 세일해서 개당 1.27불!! 개당 1500원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밑져야 본전으로 질러보세요 여러분 ㅋㅋㅋㅋ

색상도 다양하고요. 맥과 유사한 색상도 많습니다.
오히려 저처럼 맥을 바르고 싶었으나 각질 때문에 못 바르시는 분들에겐 더 좋을 듯 싶습니다. 가격도 더 저렴하니까요.

참고: <wet n wild mac lipstick dupes>로 검색해서 나오는 이미지 결과입니다. (맥 저렴이 찾기)
https://www.google.com/search?q=wet+n+wild+mac+lipstick+dupes&biw=1020&bih=611&tbm=isch&tbo=u&source=univ&sa=X&ei=5nAsVbWyD4mtyATZgIHwBg&sqi=2&ved=0CB0QsAQ

케이스는 깔끔하긴한데 약할 듯 싶네요. 그리고 립스틱이 끝까지 들어가지 않고 약간 윗부분이 나와서 뚜껑 닫거나 열 때마다 뚜겅에 묻을까봐 엄청 신경쓰이네요;;;



장점: 발색력, 지속력 굳, 각질 부각 없음, 초저렴
단점: 발림성 구림, 케이스 허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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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워시 사러갔다가 5.99불이길래 충동구매해 사온 제품입니다.





기존 핏 미 파운데이션에서 두가지로 나눠져서 새로 나온 핏 미 두이 + 스무스(중성-건성)와 매트 + 포어리스(중성-지성) 중 두이 + 스무스입니다.

두이+스무스는 촉촉하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표현되며 오일프리고 모공을 막지 않는다고 나와있습니다.

매트+포어리스는 매트하게 보여주고 마이크로 파우더 함유로 모공을 잘 커버해주고 오일을 흡수(매티파잉)해서 자연스러운 뽀송함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설명만 보자면 물광느낌의 촉촉한 파운데이션 같습니다.

자외선 차단은 애매한 SPF 18이구요.







역시나 펌프가 아닌 그냥 구멍 뻥 뚫린 디자인입니다. 구멍이 커서 양조절이 더 힘들거 같네요.


색상 종류가 16가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210 샌드 베이지입니다.

드럭 파데 특성상 테스트를 해볼 수 없어 220 내츄럴 베이지랑 고민하다가 골랐습니다. 


다른 리뷰들을 봤을 때 100번대 밝은 색상들에서 시간이 지나면 오렌지색으로 만든다는 리뷰들을 봤습니다.

사실 이건 메이블린 드림 스무스 무스 파운데이션이나 드림 매트 파운데이션에서도 지적되는 사항들인데요.

밝은 색상은 바르고 나면 불타는 고구마가 된다거나 색상 자체에 붉은기가 강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뭐 제가 선택하는 색상에는 괜찮은 듯 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 때문에 호불호가 엄청 갈리는 리뷰들이 많습니다.

대체로 밝은 색상 고른 사람들의 리뷰는 별로다가 많고 어두운 색상 고른 사람들의 리뷰는 좋다가 많습니다.


메이블린 홈페이지에서는 색상 선택을 위해 일단 웜톤 뉴트럴 쿨톤을 고르고 톤 중에 본인의 컬러와 가장 유사한 것을 고르도록 되어있습니다.




<<웜톤>>






<<뉴트럴>>








<<쿨톤>>


((메이블린 홈페이지 참조))







샌드베이지는 제 피부색보다 어두운 듯 합니다. 오히려 사진상으로 봤을 땐 선베이지와 비슷해 보입니다.

목보다도 약간 어둡긴 합니다 =_=

아마 봄부터 좀 타기 시작하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발림성은 좋습니다. 손으로 펴발라도 부드럽게 발리고 빠르게 세팅되는 편은 아니라 충분히 두드려 펴발라주었습니다.볼쪽의 붉은기를 위해 한번 더 덧발라 주었더니 커버는 잘 되었습니다. 모공도 잘 감춰주고 붉은기도 잘 커버 해줍니다. 그리고 커버에 비해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전 컨실러 딱히 필요 없고 선크림 바르고 고른 톤, 모공과 붉은 기 커버 다 됐습니다.(라이트 ~ 미디움 커버)


바르고 난 후에도 피부가 쪼이는 느낌 없이 편안했습니다.

피부표현은 마음에 듭니다. 물광처럼 반짝반짝해 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바르고 나면 매트해보이지 않고 촉촉하게 반질반질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과연 건성-중건성용과 복합성-지성용으로 구분이 되나 싶은게 둘 다 중지성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트 + 포어리스를 써보진 않았지만 두이 + 스무스를 썼을 때 지성 피부인 내 피부에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매트하냐 촉촉하냐 마무리감의 차이일 뿐 둘 다 중지성에게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렴한 가격, 괜찮은 커버력, 차분하고 촉촉한 피부표현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단지 색상 선택이 힘들다는 점이 치명적인 문제네요=_=;;;




(+) 이걸 바르고 만나는 사람마다 요즘 피부가 왜 이렇게 좋아졌냐고 반짝거린다고 말해줍니다. 립서비스든 어쨌든요 ㅋㅋㅋㅋ 까만 분들 지르세요!! 그리고 지속력도 괜찮습니다. 하루종일 빠방하진 않고 아침에 하고 8-9시쯤 되면 유분이 올라와 광이 납니다. 다크닝이 심하거나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요즘 날씨(2도부터 22도 사이 기온)엔 자연스러운 광이 도는데 한여름엔 매트 + 포어리스를 사볼까 싶네요. 그리고 기존 드림 매트 파데랑 비교도 해보고요.

5.99불에 이정도라니 만족스럽습니다.




Posted by la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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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S Sheer Glow Foundation - Santa Fe

복숭아빛을 가진 미디엄톤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바르고 바르고 바르면 커버력이 점점 쌓여 커버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전 잘 모르겠어요. 글쎄요;;

자연스럽고 빛나게 해준다지만 글쎄요... 그냥 그래요.

촉촉하다고 하지만 글쎄요. 바르면 약간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고 촉촉한 건 잘 모르겠어요.

색상은 피부에 매우 잘 맞네요. 얼굴색과 일치!!!









뚜껑은 돌려서 여는 거라 불편하구요. 펌핑 용기가 아니라 불편하고 뚜껑에 묻으면 구조상 닦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뚜껑은 광택 없는 소재라 닦이지도 않고 지저분해져요;;;


색상 제외하고는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나스 래디언트 컴팩트 (고체 파운데이션)은 엄마께서 엄청엄청x100 만족하셔서 벌써 4-5개째 재구매해서 쓰시고 컨실러, 립펜슬, 립스틱도 모두 만족해서 쓰시는데....


전 이거 완전 빵점이에요=_=

게다가 지.속.력... 보통 계절 상관없이 어떤 파운데이션을 써도 수정화장이 필요없이 저녁까지 고르게 잘 붙어있는데 이건 와장창 무너집니다. 그리고 피부가 둘러붙여 이상한 퇴적물을 연상시키는 모양새를 보여줍니다.

한마디로 흉하게 무너져요.


하지만 이 제품도 잘 맞는 사람이 있겠죠.............?



(+) 좀 더 방법을 강구하면서 이것저것 해보다 발견한게 각질을 미친듯이 제거하고 수분팩을 미친듯이 해주면 쓸만합니다. 전날 밤 각질제거팩을 2번이나 하고 수분팩을 해주고 다음 날 아침에 진동 패드로 각질제거를 또 해줬더니 피부표현이 봐줄만 합니다. 그래도 무너지는게 보기 좋지 않습니다;; 조금 덜 흉해졌어요... 지속력은 길어지지 않습니다. 그냥 피부표현력과 무너지는 모습이 좀 나아졌습니다. 피부표현이 나아진 건 좋지만 저렇게 번거로운 전처리 과정이 필요하니;;; 일단 사놓은 파데는 그렇게 써야겠습니다만 재구매는............ 글쎄요.....ㅠ.ㅠ


각질제거 완벽하게 하시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좋으신 분에게는 괜찮을거 같습니다.


Posted by la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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