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ain Quotidien>

 

 

 

르뺑은 세계 곳곳에 있다는 프랑스 빵집입니다. 아마 한국에도 있을 거예요.

레스토랑도 같이 되어있어서 아침 일찍부터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은 7 E 53rd Street에 있는 곳으로 MOMA에서 엄청 가깝고 5Av/53st역에서 NE출구로 나오자마자 있습니다.

월-금은 아침 6시반부터 저녁 7시반까지구요. 토-일은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반까지입니다.

일찍부터 문 여니 아침 혹은 브런치를 드시러 가셔도 좋을 거예요.

저는 모마에 가기 전에 아침을 먹기위해 들렀습니다.

메뉴는 홈페이지에 볼 수 있구요.

저는 바게트랑 레몬 타르트 그리고 라떼를 시켰습니다.

 

 

 

 

 

 

 

라떼가 일반적인 찻잔이나 머그컵이 아닌 사발에 주더라구요.. 한 손에 들 수 없어서 국물 들이키듯 들이켜야합니다.;;;

라떼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빵을 주문하면 스프레드류를 갖다주는데요. 블루베리잼, 딸기잼, 초코렛 스프레드를 갖다줬지만 맛이 특별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이케아 잼 만세....;;;;) 오히려 바게트와 함께 나온 버터가 더 맛났습니다.

바게트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거 아닌가요?(제가 아는 바게트)

여긴 바삭보단 거친 느낌이 강하고 씹다보니 입천장 다 까지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계속 씹으면 고소한 맛은 있으나 다 먹고 나니 턱이 아팠어요;;;

 

 

 

 

 

 

 

맛있다던 레몬 타르트도 레몬의 신맛이 강렬한데 들짝지근한 단맛이 끝에 있어서 상큼한 느낌이 아니라 시큼한 느낌이에요;;; 굳이 다시 가서 먹을 것 같진 않습니다.

 

바게트랑 타르트만 먹고 다른 종류를 먹어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단 내린 결론은 빵집임에도 불구하고 커피가 맛있는 집입니다;;; 다음엔 가서 다른 종류를 먹어봐야겠습니다.

 

 

 

 

 

 

 

 

 

 

 

 

 

 

 

 

<Zibetto Espresso Bar>

1385 6th Avenue
New York, NY 10019

zibettoespresso.com

 

 

 

 

 

 

이곳은 MOMA를 보고나서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주위를 검색하다가 평점이 4.1이길래 옳다구나 하고 간 집입니다.

모마와는 세블럭정도 떨어져있어서 가깝습니다.

리뷰가 좋길래 갔더니... 바답게 길쭉한 모양의 공간에 머신과 커피와 곁들일 디저트 종류가 있구요. 홀은 두 사람 지나가기에도 좁을 정도에요. 바는 운동화를 세로로 두개 이어놓은 것 같은 작은 바가 4-5개 정도 있고 간격도 좁습니다.

뭔가 느긋하게 얘기를 나눈다거나 앉아있거나 할 공간은 없구요. 빠르게 마시고 나가야할 분위기입니다.

어쨌든 커피만 맛있어라 하고 갔는데............ 아............. 라떼가 제 입맛에만 안 맞는 건지 맛이 없어요...ㅠ.ㅠ

밍밍하기도 하고 고소한 맛도 없고 신맛도 없고.... 싸구려 입맛이라 그런건지 ㅠ.ㅠ

라떼가 맛 없기도 쉽지 않은데 다시는 맛 보고 싶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Shake Shack>

691 8th Avenue
New York, NY 10036
(646) 435-0135

 

 

쉑쉑버거는 유명하죠... 특히 메디슨쪽은 기다리기도 오래 기다려야하구요.

제가 간 곳은 타임스퀘어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제가 갔을 땐 매장 안에서 줄을 설 수 있었는데 먹고 나올 때 보니 매장 바깥까지 줄이 길에 늘어져 있었습니다. 미리 메뉴를 받아서 기다리면서 뭘 먹을지 고르고 차례가 오면 바로 주문하니 주문은 빨랐으나 어차피 만들어져 나오려면 똑같이 기다려야합니다.

주문하는 곳도, 음식 기다리는 곳도, 먹는 곳도 모두 북적입니다. 주문하면서 이름을 불러주고 영수증과 진동벨을 들고 기다리면 제 차례에 벨을 가져다주면 주문내역을 확인 후 받아옵니다. 받아와서도 앉을 곳이 없어서 기다리다 다 먹어가는 사람들에게 다음에 앉겠다고 말한 뒤 기다렸습니다;;;

 

 

 

 

 

 

 

제가 주문한 건 베지테리안 메뉴인 Shroom버거와 치즈 프라이, 그리고 바닐라 밀크쉐이크였습니다.

일단 밀크쉐이크는 좀 달긴하지만 진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치즈 프라이는 프라이가 좀 눅눅하기도 하고 집에서도 해먹을 맛이라 그렇게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버거킹에서 갓 튀긴 프라이가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hroom버거는 빵이나 채소 등은 그냥저냥 일반적인 맛이었구요. 패티가 버섯을 녹여서 만든 듯 질감이 독특하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패티만 따로 팔면 많이 사다 먹겠어요 ㅎㅎㅎ

 

다음엔 그냥 쉬룸버거랑 밀크쉐이크만 먹어도 충분할 듯 합니다.

 

 

 

 

이번 세 곳은 만족스럽다기보다 그냥저냥한 느낌이 강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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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ed by Melissa>

베이크드 바이 멜리사는 미니 컵케익 집이에요.

미니라기에도 너무 작은 컵케익이고 가게도 작고 앉을 곳은 당연히 없고 무조건 테이크아웃입니다.

1개, 3개, 6개단위로 팔고 더 큰 단위도 많습니다.

체인이라 뉴욕에도 아주 많을 거에요;; (다 찾아보진 않아서)

제가 간 곳은 컬럼부스 써클에 있는 거였습니다.








어차피 이름은 모르겠고 써있지도 않으니 진열장에 보면서 고르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아침으로 산 6개... 6개에 5.5불이었습니다.

정말 한 입 크기라 크기에 비해 비싸다고 느껴졌지요;;;









정말 작죠?

일반적인 컵케익의 1/4 혹은 1/5정도 될듯요.

컵케익은 한 개 다 먹기가 힘든 방면 작아서 그런지 여러개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외엔;;;

딱히 좋은 지는 모르겠습니다.

맛이 없다기보다 작다는 특징 외엔 다른 집보다 훨씬 맛있다는 차별성은 못 느꼈습니다.






View Larger Map







<argo tea cafe>

이곳도 체인이라 많이 있지만 제가 간 곳은 베이크드 바이 멜리사와 두블럭 차이나는 곳입니다.





파는 차와 커피는 페어 트레이드를 통한 것들입니다.

텀블러와 티팟, 인퓨저, 머그컵 등의 다양한 상품들이 있고 차도 선물세트나 무게를 재서 팔기도 합니다.








궁금한 음료는 try하고 싶다고 하면 작은 잔에 맛도 볼 수 있습니다.

전 달달한 컵케익을 산터라 얼그레이에 우유를 추가해서 마셨습니다.








컵케익과 우유 넣은 얼그레이...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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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가 산 파운데이션 중 가장 자주 손이 가고, 가장 빠르게 바르기 쉽고, 가장 만족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색상은 180 누드베이지입니다. 사실 구입 당시 색상이 아리송해서 버프와 누드베이지를 같이 구입했습니다. 아마 피부가 하얀 분들은 못 쓰실;; 파운데이션일 거예요.

왜냐하면 누드베이지를 제외하고는 포슬린 아이보리와 클래식 아이보리, 버프 모두 붉은 기가 있기 때문이죠;;; 크하하!! 까만피부 만세!!

보통 21호 쓰시는 분들이 클래식 아이보리가 톤은 맞는데 붉은 기 때문에 못 쓰신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파운데이션 자체는 같은 라인의 매트 무스 파운데이션보다 발림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유수분감은 훨씬 충만합니다.







윗 뚜껑을 열면 퍼프가 들어있고 뚜껑 전체를 돌려서 열면 팟타입의 파운데이션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실 파데 자체만 그냥 퍼프에 발라서 피부에 바르니 조금 답답하기도 하고 끈적한 느낌도 들어서 발림성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퍼프에 미스트를 2-3회 뿌려 퍼프에 파데를 톡톡 바른 후 피부에 팡팡 두드려주는 순간 '아... 시원하다.'라는 느낌과 발림성이 확 더 좋아지고 확실히 피부에 고르게 잘 먹힙니다.


요철, 붉은 기, 여드름 자국, 모공 등에서 중간 이상의 커버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도자기 같이 반질반질한 느낌을 줘서 확실히 이거 바르고 나가면 피부가 좋아보인다 혹은 파데 뭐쓰냐는 물음을 받습니다.

그리고 바르고 나면 들뜸, 각질부각 전혀 없이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므로 파우더 필요없구요. 그냥 베이스 끝납니다;; 프라이머, 파우더, 컨실러 없이 파데로 끝이죠.. 게다가 손에 묻힐 필요가 없이 그냥 바르니 1분 안에 베이스 끝납니다!


지속력도 6시간 정도는 거뜬하고, 7-8시간 후에도 딱히 다크닝이나 녹아내리는 일 없이 피부 유분기와 섞여 자연스럽습니다.


단점이라면.... 날이 더워지니 밖에 있다가 얼굴을 만지면 묻어나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ㅡ,.ㅡ;;;

여름엔 그냥 메이블린 드림 매트 무스 파운데이션으로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사 100%의 제가 써본 파데 중 가장 편하고 피부표현도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8.49불로 아주 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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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내내 각질을 달고 사는 저로썬 립스틱은 참... 쥐약입니다.

그렇다고 립글로스는 대부분 끈적이는 제형에서 탈락이지요;;;

촉촉한 립스틱도 촉촉해질정도로 바르면 입술은 순대처럼 되거나 립트리트먼트 제품과 함께 쓰면 원하는 색상과 질감이 나오지 않구요. 그나마 미샤 립스틱을 썼지만 손이 자주 가는 건 아니어서 그동안 그냥 립 스테인류나 그냥 립밤만 바르고 다녔습니다.






케이스가 참 허접합니다. 밑부분(까만부분)이 좁아서 뺄 때마다 거슬리고 분홍색 뚜껑은 허접한 플라스틱이라 금방 금이가요;;;

내구성이 약한 듯해요.








지금 바르고 있는 색상은 001 pink truffle 입니다.

톤다운된 브라운 빛이 도는 핑크색으로 차분한 느낌이에요.






우연히 구매한 건데 색상도 엄~청 다양하고 립밤처럼 무른 건 아니면서 오히려 딴딴해요.


그냥 보자면 립스틱이라고 하기엔 발색력이 약한 듯 싶고, 립트리트먼트라고 하기엔 보습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지속력이 뚜렷하게 좋은 것도 아닌... 여러 특징들에 한다리씩만 걸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런 점이 저한테 좋다고 할까요?

발색력이 약해서 여러번 덧바를 수 있고 립트리트먼트제처럼 끈적이지 않고 지속력은 뭐... 자주 덧발라주는 걸로 패스합니다.


저 같이 일년내내 입술이 건조하고 각질이 생기는 분들에게 괜찮을 듯 하고....

아니신 분들은 굳이 써야할 필요성은 없는 제품입니다.


느낌만 보자면 fresh 슈가 립 트리트먼트랑 비슷한데 자외선 차단이 없고 색상은 다양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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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대란일 정도로 아모레퍼시픽에선 브랜드별로 거의 나오는 듯..

아이오페 에어쿠션, 헤라 미스트쿠션, 리리코스 워터쿠션, 라네즈 수딩쿠션...

하지만 머... 약간의 차이를 제외하곤 거기서 거기겠지요.

리리코스를 택하게 된건 케이스에 큰 영향이...;;;

일단 색상에서는 어차피 저에겐 다 밝을거고.. 라네즈 수딩쿠션 빼고!

라네즈를 선택하려니 케이스가 너무 허접해보여서 결국 제 눈에 제일 좋아보이는 리리코스케이스를 선택합니다.







색상은 2호 워터베이지. 그러나 색상은 23호는 비교도 못할만큼 밝아요.

어머니 피부톤이 21호정도인데 바르고는 너무 밝지 않나 하실 정도예요;;;

그래서 저는 여기에 레브론 포토레디 파운데이션을 좀 섞었습니다.

그냥 스폰지 위에 뿌려주고 스펀지 스며들도록 놔뒀습니다.

스펀지를 빼서 섞으려니 바로 색상이 표현될 거 같지 않아서 스펀지에 바로 뿌렸어요.

일단 섞고나서 발라보면 색상은 좋습니다. 잘 맞아요;;;







커버력은 중정도구요. 계속 덧바르면 위에 사진처럼 모공 및 붉은기 커버가 됩니다.

얇게 바르면 톤보정정도만 되고 모공이나 붉은기는 크게 커버가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파데에 비하면 커버력이 떨어지구요.(특히 양으로 비교했을 때)

결과적으로 퍽퍽 써지는 거죠;;


바르고 나서도 약간의 끈적임이 있지만 땀이 뻘뻘날 때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건성의 경우에는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무척 만족하고 쓰셔요.

그런데 지성의 경우에는 아무리 쿨링작용을 한다고 하더라도 여름이라 덧바를 때는 좀 상쾌하지 않아요; 축축한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오히려 겨울에 한겨울 기름줄줄 지성외 대부분에게 진가를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쿠션류의 최대 장점은 고체파데보다는 발림성이 좋고 뭉치지 않고, 다른 액체파데보다는 손에 묻히지 않고 편리하게 바를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저도 그래서 구입한 거구요.

그 점에서는 무척 마음에 듭니다. 얼른 내용물을 다 쓰고 집에 있는 파데를 넣고 다니고 싶을만큼요. 부디 케이스를 예쁘게 해서 내용물 없이 판매한다면 완전 사랑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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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넷 빅세일을 맞아 둘러보던 중 발견했습니다. 어퓨 수분빛 스킨 비비크림 + 어퓨 퍼펙팅 오토 터처(진동퍼프)가 같이 들어있는 세트예요.









일단 진동기기는 작고 한 손에 들어옵니다.

수정화장을 위해 파우치에 넣기에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퍼프는, 퍼프가 먹는 파운데이션 양이 적고 좀 더 위생적이라고하는 루비셀입니다.

퍼프는 360도 회전 이런 건 안되므로 콧망울, 눈 주위 같은 굴곡있는 부위는 좀 바르기 힘듭니다. 버튼 하나로 온, 오프가 다 되고 리필 퍼프는 3,000원, 리튬배터리는 CR2032 1개가 들어갑니다. 세트에는 여분 퍼프 없이 기기에 달린 거 하나예요.

엔프라니 진동기기와 비교를 하자면 엔프라니 진동은 얼굴이 덜덜 떨릴정도로 진동이 강한데, 어퓨껀 미세하게 토도도독하는 정도입니다.



일단 현재 가장 열렬히 쓰고 있는 메이블린 드림 매트 무스 파운데이션으로 발라봤습니다.

퍼프가 생각보다 많은 양을 잡아먹네요. 손으로 바르는 양의 3배정도 먹는 거 같습니다. 새 퍼프라서 그런지는 좀 더 두고봐야 겠지만요. 파운데이션 성상때문인지 진동기기보다는 손으로 바르는 게 커버력에서나 양에서나 피부표현에서나 훨씬 낫습니다. 손보다 가볍게 발리기는 합니다.












그래서 같이 들어있는 어퓨 수분빛 스킨 비비크림으로 발라봤습니다.

선택한 색상은 23호 쉬크 베이지로 홈페이지에 봤을 땐 이름은 비비지만 옐로우 베이스의 파운데이션이겠구만 했는데 개봉해보니 역시나 파데 같은 비비가 맞네요..


일반적인 튜브형이 아닌 펌프형이라 양조절은 안됩니다. 나오는대로 써야해요;;;

요걸로 발라보면 확실히 촉촉하고 광이 납니다. 마무리감도 보통 촉촉 + 광이면 부담스럽고 끈적이는데 그런 거 없이 매끈하게 끈적임 없어요!!!

커버력은 중상정도구요. 얇게 한 번 바르고 커버할 부분만 덧발라주면 커버가 잘됩니다. 색상도 보기보다 발랐을 때 회색빛이 돌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드네요.

원래 비비크림을 좋아하지 않는데다 색상 문제로 거들떠도 보지않지만, 생각외로 괜찮은 색상과 괜찮은 사용감입니다.

촉촉한데 끈적이지 않아서 아주 한여름이 아니고서는 파우더 없이도 무리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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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파운데이션의 지속력이 떨어지고 피지 분비가 적극적인지라 여름에 쓸려고 쟁여둔 메이블린 드림 매트 무스 파운데이션을 꺼냈습니다.



케이스가 너무 귀여워요.. 동글동글하니 한 손에 딱 들어옵니다.

게다가 휴대하기도 편할 듯...




난 개봉했을 뿐인데 이렇게 뒤죽박죽...ㅠ.ㅠ


색상은 nude(light 4)입니다. 붉은 기는 없는 옐로우 베이스예요.






일단 발림성은 쵝.오.입니다. 써 본 것들 중에서 제일 좋은 듯..

질감이 폭신하면서 크림처럼 끈적이지 않고 매.우. 가볍고 부드럽게 발립니다. 동글동글하게 뭉치면서 덩어리지는 듯지만 두드려 펴바르면 깔끔하게 발립니다.


그리고 바르고 고정되면 피부에 딱.하고 매트하게 붙어서 내 피부처럼 달라붙어있습니다. 밀착력, 발림성이 정말 좋아요. 더불어 아주 매트하구요. 여름인데도 파우더가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커버력도 좋은 편이고 커버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 덧발라도 밀리거나 뭉치는 건 없지만 피부에 너무 밀착이 돼서 그런지 붉은 기나 톤 보정은 탁월하나 요철 커버가 별로예요... 내 얼굴의 요철이 훤~히 드러납니다.

파데 전단계에서 프라이머를 이용해서 열심히 메워야할 것 같아요..;;

매트한 마무리감 때문에 각질 부각이 장난아니라는 후기들을 많이 봤는데 생각보다 괜츈합니다. 바르고 난 후 손 씻으러 갔는데 물로는 해결이 안되는 걸로 보아 물에도 어느 정도 강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색상도 좋고 매트함, 발림성, 밀착력에서 여름철에 쓰기에 대만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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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설명에는 모공을 감춰주고

photochromatic pigments가 빛을 이용해서

모든 결점을 지워준다고....;;;

완벽하고 눈에 띄지 않게 커버해주고

부드럽고 빛나는 마무리라고 설명돼 있다.

그리고 오일프리, 프래그런스 프리, SPF 20.


구매한 색은 6 미디움 베이지이고

색상은 옐로우 베이스의 붉은 기가 전.혀. 없다.

그냥 보기에도 노랗다.

현재 피부상태는 코쪽은 약간의 유분,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기초하면 당김없이

편안한 상태로 있다.

파데를 바르면 매트한 편이라 빠른 시간 안에

펴발라야 하고 발림성은 뻑뻑한 편이다.


하지만 커버력은 꽤 괜찮은 편이라 모공이나 잡티, 붉은 기는 거의 다 가려진다.

지속력도 좋은 편이라 아침에 바르면 저녁 때까지 남아있는 편이다.

메이크업 포에버 HD 파운데이션 저렴이라고 불리고 있다는데..

메포는 리프팅 리퀴드 파운데이션 이후 써보질 않아 비교가 불가능;;

매트하고 커버력 중상정도에 지속력이 좋은 파데를 찾는 사람들에겐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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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에서 나온 스틱 파운데이션 2호 내츄럴베이지.

케이스엔 요렇게 요렇게 쓰라고 나와있슴.













발림성은 매우 좋다.

부드럽게 자극 없이 발림.

휴대성도 좋고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바를 수 있다.


문제는 색상인데... 허옇다;;;

바르고 나면 목과 차이가 확연하게 나도록 만든다..ㅠ.ㅠ






















전과 후;;;



선크림만 바르고 바로 발랐는데

각질이 좀 보인다.

그건 각질제거나 베이스로 해결가능하고 모공은 잘 감춰주는 듯..

전과 후의 모공 커버의 차이가 크다...;;

촉촉하긴 한데 수분감 있는 촉촉이 아닌 유분감 많은 끈적함이라 산뜻함은 없다.

게다가 지속력이 엄청 떨어져서 보통 화장하면 집에 올 때까지 수정화장 할 일이 없는데 요건 바르고 나서 2시간정도 지나니 녹아서 없어진다.

만약 한 겨울에 나왔다면 무지 좋아하고 썼을텐데..... 

지금은 영~.. 추워지면 찾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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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크림과 블랜딩하여

건강한 윤기를 부여해주는

광채프라이머.


  • 미세한 핑크빛 펄과 골드빛 펄이 어우러져 피부에 은은하고 건강한 윤기를 부여하고, 쫀쫀한 질감으로 비비크림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줍니다.


  • 에센스 성분을 50%(효모 발효액, 달팽이 점액 추출물등) 함유하여 피부손상 개선 효과가 우수하며 피부를 탄력적이고 촉촉하게 유지해줍니다.





사진은 상아빛처럼 나왔지만 실제론 핑크빛도 난다. 상아빛 + 핑크빛





발림성은 부드럽게 발리고 펴바르면 번쩍번쩍 도드라지지 않고 은은하다.






레브론 에이징 스파 파운데이션과 쉐킷쉐킷~~

파운데이션은 내 얼굴과 같거나 약간 어둡고

프라이머를 섞어서 은은하게 표현하길 좋아하는 나로썬...

믹싱했을 때는 괜찮았다.


그런데 바르면............

은은한 펄은 사라져버리고 없다.

맥 스트롭 크림은 은은함은 아주 약간 남겨주지만

요즘 같은 날씨엔 마무리는 끈끈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제품은 끈끈한 느낌은 없고 뽀송한 마무리감은 좋은데 당췌 펄이 보이지 않는다....

프라이머라기보다는 파운데이션 후 하이라이터로 바르는 게 훨씬 효과적일 듯...



파운데이션만 단독으로 썼을 때보다 밀착력은 높여주지만 지속력은 잘 못 느꼈고,

커버력도 그닥..... 피부손상 개선과 미백 기능은 말할 필요도 없을 듯....

Posted by la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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