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진이 없네요. 대사관 입구라도 하나 찍어올 걸 그랬어요;;;


절차


1. DS-160 작성, 제출 및 confirm 페이지 인쇄 (DS-160작성하기) 

한국어 선택시, 질문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한국어로 나옵니다. 그리고 비자사진을 업로드해야합니다. 작성을 제출한 후 확인페이지를 인쇄하고 Print Application을 눌러 PDF로 입력한 내용을 꼭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확인페이지만 인쇄한 후 껐더니 제가 직접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입력한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에서 DS-160에서 작성한 내용을 기준으로 질문하니까 저장해두고 다시 한 번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만약 제출 후 (인터뷰를 예약한 후에도) 수정을 원할시에는 다시 작성하시면 됩니다.



2. savis fee($200) 납부 및 영수증 인쇄 (납부하기)


3. 비자 신청수수료 192,000원($160) 및 거래번호 획득하기 (납부안내)

인터넷 뱅킹 또는 직접 창구에 납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설명에는 직접 창구에서 납부를 하면 4시간 후에 인터뷰 예약이 가능하다고 나오지만 은행에 갔더니 이틀 뒤에 될 거라고 하더군요. 납부 내역을 대사관에서 처리하는데 이틀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4. 인터뷰 예약하기 (예약하기)

인터뷰는 3회까지 예약가능합니다. 후기들을 보니 인터뷰날 대사관에 가서 여권이나 서류를 놔두고 온 걸 알았을 때 다시 예약하고 오면 된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5. 인터뷰하기

지문을 찍고 DS-160 확인서와 여권을 가져가고 나머지 서류를 받으면 인터뷰는 끝납니다. 그러면 2-3일이내 택배로 여권이 도착합니다.



구비서류 : 여권, I-20, DS-160 confirm 페이지(바코드 나오는 페이지), savis fee 영수증, 비자 신청수수료 납부증, 비자사진 1장, 재정증명서류, 성적표 및 졸업증명서

(재정증명서류는 재정보증인이 누구인지, 사업자인지 근로자인지 등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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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대란일 정도로 아모레퍼시픽에선 브랜드별로 거의 나오는 듯..

아이오페 에어쿠션, 헤라 미스트쿠션, 리리코스 워터쿠션, 라네즈 수딩쿠션...

하지만 머... 약간의 차이를 제외하곤 거기서 거기겠지요.

리리코스를 택하게 된건 케이스에 큰 영향이...;;;

일단 색상에서는 어차피 저에겐 다 밝을거고.. 라네즈 수딩쿠션 빼고!

라네즈를 선택하려니 케이스가 너무 허접해보여서 결국 제 눈에 제일 좋아보이는 리리코스케이스를 선택합니다.







색상은 2호 워터베이지. 그러나 색상은 23호는 비교도 못할만큼 밝아요.

어머니 피부톤이 21호정도인데 바르고는 너무 밝지 않나 하실 정도예요;;;

그래서 저는 여기에 레브론 포토레디 파운데이션을 좀 섞었습니다.

그냥 스폰지 위에 뿌려주고 스펀지 스며들도록 놔뒀습니다.

스펀지를 빼서 섞으려니 바로 색상이 표현될 거 같지 않아서 스펀지에 바로 뿌렸어요.

일단 섞고나서 발라보면 색상은 좋습니다. 잘 맞아요;;;







커버력은 중정도구요. 계속 덧바르면 위에 사진처럼 모공 및 붉은기 커버가 됩니다.

얇게 바르면 톤보정정도만 되고 모공이나 붉은기는 크게 커버가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파데에 비하면 커버력이 떨어지구요.(특히 양으로 비교했을 때)

결과적으로 퍽퍽 써지는 거죠;;


바르고 나서도 약간의 끈적임이 있지만 땀이 뻘뻘날 때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건성의 경우에는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무척 만족하고 쓰셔요.

그런데 지성의 경우에는 아무리 쿨링작용을 한다고 하더라도 여름이라 덧바를 때는 좀 상쾌하지 않아요; 축축한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오히려 겨울에 한겨울 기름줄줄 지성외 대부분에게 진가를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쿠션류의 최대 장점은 고체파데보다는 발림성이 좋고 뭉치지 않고, 다른 액체파데보다는 손에 묻히지 않고 편리하게 바를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저도 그래서 구입한 거구요.

그 점에서는 무척 마음에 듭니다. 얼른 내용물을 다 쓰고 집에 있는 파데를 넣고 다니고 싶을만큼요. 부디 케이스를 예쁘게 해서 내용물 없이 판매한다면 완전 사랑할 거 같습니다.


Posted by la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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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넷 빅세일을 맞아 둘러보던 중 발견했습니다. 어퓨 수분빛 스킨 비비크림 + 어퓨 퍼펙팅 오토 터처(진동퍼프)가 같이 들어있는 세트예요.









일단 진동기기는 작고 한 손에 들어옵니다.

수정화장을 위해 파우치에 넣기에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퍼프는, 퍼프가 먹는 파운데이션 양이 적고 좀 더 위생적이라고하는 루비셀입니다.

퍼프는 360도 회전 이런 건 안되므로 콧망울, 눈 주위 같은 굴곡있는 부위는 좀 바르기 힘듭니다. 버튼 하나로 온, 오프가 다 되고 리필 퍼프는 3,000원, 리튬배터리는 CR2032 1개가 들어갑니다. 세트에는 여분 퍼프 없이 기기에 달린 거 하나예요.

엔프라니 진동기기와 비교를 하자면 엔프라니 진동은 얼굴이 덜덜 떨릴정도로 진동이 강한데, 어퓨껀 미세하게 토도도독하는 정도입니다.



일단 현재 가장 열렬히 쓰고 있는 메이블린 드림 매트 무스 파운데이션으로 발라봤습니다.

퍼프가 생각보다 많은 양을 잡아먹네요. 손으로 바르는 양의 3배정도 먹는 거 같습니다. 새 퍼프라서 그런지는 좀 더 두고봐야 겠지만요. 파운데이션 성상때문인지 진동기기보다는 손으로 바르는 게 커버력에서나 양에서나 피부표현에서나 훨씬 낫습니다. 손보다 가볍게 발리기는 합니다.












그래서 같이 들어있는 어퓨 수분빛 스킨 비비크림으로 발라봤습니다.

선택한 색상은 23호 쉬크 베이지로 홈페이지에 봤을 땐 이름은 비비지만 옐로우 베이스의 파운데이션이겠구만 했는데 개봉해보니 역시나 파데 같은 비비가 맞네요..


일반적인 튜브형이 아닌 펌프형이라 양조절은 안됩니다. 나오는대로 써야해요;;;

요걸로 발라보면 확실히 촉촉하고 광이 납니다. 마무리감도 보통 촉촉 + 광이면 부담스럽고 끈적이는데 그런 거 없이 매끈하게 끈적임 없어요!!!

커버력은 중상정도구요. 얇게 한 번 바르고 커버할 부분만 덧발라주면 커버가 잘됩니다. 색상도 보기보다 발랐을 때 회색빛이 돌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드네요.

원래 비비크림을 좋아하지 않는데다 색상 문제로 거들떠도 보지않지만, 생각외로 괜찮은 색상과 괜찮은 사용감입니다.

촉촉한데 끈적이지 않아서 아주 한여름이 아니고서는 파우더 없이도 무리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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